그냥

그냥, 나답게

거창한 것도, 대단한 것도 필요 없어요.
목적 없이, 계획 없이,
그냥.

그냥 하자. 그냥 살고, 그냥 먹고, 그냥 웃고.
이 ‘그냥’이라는 말 속에는
담백함, 솔직함, 가벼움이 담겨 있어요.

‘그냥’은 거품이 없어요.
어떤 기준에 맞추려고 애쓰지도 않고,
누군가의 시선을 신경 쓰지도 않아요.

우리 너무 거창한 목표, 대단한 이상을 좇으며
자꾸만 자기 자신을 몰아세우고 있진 않았을까요?

그러다 지치고, 힘들고, 내가 뭔지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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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냥 살아보자고요.
내가 좋아하는 걸 그냥 해보자고요.

Let’s just do what I like.
내가 좋아하는 걸 그냥 하자.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지 말고
어떤 기준도 강요받지 말고
그냥 나답게, 내 방식대로.

그 속에 진짜 행복이 숨어있을지도 모르니까요.